[날씨] 맑지만 찬 바람 '쌀쌀'...한우 축제 즐겨요 / YTN

2018-10-30 14

찬 바람이 불며 날씨가 무척 쌀쌀합니다.

서울에는 첫얼음도 관측됐다고 하는데요.

YTN 중계차 연결해 추위 상황과 전망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한낮인데도 날씨가 무척 쌀쌀해 보이네요?

[캐스터]
맑은 날씨에 햇살이 비치고 있지만, 볼에 와 닿는 공기는 여전히 차갑습니다.

하지만 때 이른 초겨울 추위에도 이곳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우를 값싸게 살 수 있고 또 미리 맛도 볼 수 있는 특별한 장터가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에는 구수한 한우 숯불구이 냄새가 저절로 입맛을 자극하는데요.

오늘같이 날씨가 추워지면 몸에 좋은 것이 필요하죠?

비싸서 선뜻 사기 어려웠던 우리 한우, 이곳에서는 시중가 대비 40%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까요, 한번 방문하셔서 가족의 건강을 챙겨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오늘 올가을 최저인 0.7도에서 시작한 서울 기온, 지금도 9.6도에 머물고 있어 춥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맑고 공기도 깨끗해서 바깥 활동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서해안 일부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4도, 낮 기온은 13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밑돌며 춥겠습니다.

예년보다 추운 날씨는 금요일 낮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출근길과 퇴근길 모두 춥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도 점점 더 커지고 있으니까요, 가벼운 외투나 머플러 등으로 온도 변화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8103014575457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